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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Cover Story] 아동학대 특례법, 이대로라면… 실효성 없는 법조문으로 끝날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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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조선일보 더 나은 미래

등록일

2014-04-08

첨부파일

보도일

2014.04.08

작년 12월, '아동학대 범죄 및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아동학대 특례법)이 제정됐다. 울산에서 계모의 학대로 갈비뼈 16대가 부러져 사망한 '울주군 서현이 사건'이 계기가 됐다. 2000년 아동학대 예방 사업이 시작된 지 13년간의 숙원 사업이 풀린 셈이다. 아동학대 사건에 개입할 법적 기반은 확보됐지만, 과연 대한민국 아동보호 체계는 바뀌게 될까.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오는 9월 아동학대 특례법 시행을 앞두고 아동학대 예방정책을 긴급 점검해봤다.
 

기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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