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강원도)아동학대 상담원 "태부족.." 칠곡, 울산 사건 또 터질라 |
기사링크 |
언론사 |
한겨례 | 등록일 |
2014-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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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4.06.16 |
“민우, 민우도 급해요. 두돌 조금 넘은 아이인데 아버지한테 폭행을 당한다고 신고가 들어왔어요. 1차 현장조사는 마친 상태인데 이후로 부모가 연락을 받지 않고 있어요. 횡성 선희네도 가봐야 하는데….”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에서 만난 ‘강원도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윤선) 상담원 ㄱ씨는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온 가정을 현장조사하러 운전하고 가는 중에도 연거푸 다른 학대 사례를 떠올렸다. 아버지가 자녀들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사례, 부모의 방임으로 쓰레기 더미에서 살고 있는 남매의 사례 등 현재 ㄱ씨가 맡고 있는 학대 사례는 70여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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