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입에 담기도 끔찍한 아동학대 사건들이 잊을 만 하면 터지곤 하는데요. 이런 아동학대 범죄를 엄벌하는 특례법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됩니다. 그런데 시행되기도 전부터 부족한 아동 보호 시설 때문에 법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구수본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