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룹 홈’ 67곳 정부 지원 0원…또 버려지는 아이들 |
기사링크 |
언론사 |
한계레 | 등록일 |
2014-09-24 |
---|---|---|---|---|---|
첨부파일 |
보도일 |
2014.09.22 |
올해 11살인 민수(가명)는 지난해까지 용변을 가리지 못했다.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옷에 변을 봤고, 아무런 의사 표현도 하지 않았다. 엄마는 민수한테 바지에 오줌을 싸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지 않았다. 돌아오는 건 매질이었다. 아빠는 누군지도 모른다. 학대 흔적을 눈치챈 이웃의 신고를 받고서야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수를 부모와 분리해 보호하라고 결정했다. 기관의 의뢰로 민수는 지난해 5월 광주광역시의 한 ‘아동 공동생활 가정(그룹 홈)’에 맡겨졌다
원문기사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