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설]학대받는 아이에게는 정부가 부모 역할 해줘야 한다 |
기사링크 |
언론사 |
동아일보 | 등록일 |
201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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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4.09.24 |
22명. 지난 한 해 우리사회의 무관심 속에 학대받고 숨진 아이들의 수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아동학대 사망자가 119명이나 됐다. 신체적 정서적으로 어른에게 저항이 불가능한 아이를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은 끔찍한 범죄요, 문명사회의 수치다. 작년 여덟 살 난 의붓딸을 소풍 가는 날 아침부터 때려 숨지게 한 ‘울산 계모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국가의 개입을 명시한 특례법이 29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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