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동학대 건수 3년만에 20% 늘어…再학대 비율도 증가세 |
기사링크 |
언론사 |
뉴스1 | 등록일 |
2014-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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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보도일 |
2014.08.14 |
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신고돼 '아동학대'로 판정받는 사례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로 판정받는 사례는 2010년 5657건에서 2011년 6058건, 2012년 6403건, 2013년 6796건으로 3년 만에 20.1%나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6월 현재 모두 8899건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전문기관의 초기 개입 결과 4202건이 아동학대로 판정됐다. 또 1334건은 조사 중인 상태이며, 704건의 잠재위험 사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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