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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그림자 놀이' 공익광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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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향

등록일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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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4.12.03

광화문의‘어린이 폭력 반대 공익광고’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이 사진들은 광화문 길거리에 설치된 것으로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만든 아동학대 캠페인이다.

대형 판넬에 어른이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그림자가 보이고, 지나던 시민이 이 그림의 중간을 가로막으면 해당 시민 가슴에 ‘슈퍼맨’ 마크와 함께 112 신고 번호가 뜬다. 시민들은 그림자의 눈을 찌르거나 이마를 때리는 등 재미있는 포즈로 아동폭력을 막았고, 이 사진들은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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