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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사건 정부대책, 실효성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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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등록일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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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8-07-21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4세 여자아이가 같혀 숨진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만에 서울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또다시 아동 사망사건이 발생하여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가 숨진 가운데, 보육교사의 학대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하며, 경찰에 따르면 보육교사가 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몸을 누르며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아동학대 사건,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 것일까.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정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는 있으나,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인프라 확대,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의 예산 확보는 배제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하였다.

 

(이하중략)

 

 

[출처: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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