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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장관,
아동학대 대응 및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 현장의견 청취

- 아동학대 조기발견을 위한 보건복지정보 활용 역점  -
-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25(월) 11시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아동학대전담경찰관, 아동학대 전문 의료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날 방문은 국가의 아동학대 방지 정책을 운영함에 있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및 학대 조기발견,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위한 개선점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한편

  - 아울러 아동학대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정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이며, 체벌을 훈육으로 인정하는 잘못된 사회적 풍토를 개선해야 함을 강조하며,

 ㅇ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총괄 부처로서 관계부처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각 부처 별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아동학대 방지대책 이행에 있어서 보다 더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ㅇ 특히 보건복지정보를 활용해 신고 전에 미리 발견하고 경미한 단계에서 중대한 아동학대로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 25.(월) 12시 서울 마포구 소재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여 겨울철 혹한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마포구 신수동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댁 방문

 ○ 정진엽 장관의 현장방문은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시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위의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혹한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 날 정진엽 장관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댁에 이불, 식품키트 등 난방용품과 성금을 전달하였다.

 ○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독거노인의 고독감 완화를 위한 정책, 경제적 지원 사업, 동절기 보호대책에 대한 집행 상황을 파악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