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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한국짐보리짐월드는 어린이의 존엄성과 권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한국짐보리짐월드는 학대받은 어린이 보호, 치료받는 쉼터에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교구·완구를 후원하는 ‘Toy Dream Car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은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어린이가 행복한 기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소망한다.”며 “한국짐보리짐월드의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를 목적으로 아동 학대 예방홍보와 교육, 연구·정책 제언,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학대피해아동쉼터 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