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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에 의한 5형제 정서학대, 방임

등록일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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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례개요

1) 피학대 아동 : ct1 남00(12세,남) ct2 남00(10세,남) ct3 남00(8세,남)

ct4 남00( 3세,남) ct5 남00( 1세,남)

2) 학대 행위자 : 이00(34세, 친모)

3) 신 고 자 : 00동사무소 상담원

4) 신고 접수일 : 2005년 4월 26일(화) 12시경

5) 주 학대유형 : 정서/방임학대

6) 신 고 내 용

- 2개월 된 영아인 ct5가 집안에 방치되고 있으며, 보호자가 돌보지 않는다고 함.

- 10세 된 ct2가 ct4와 ct5를 돌보고 있다고 함.

- ct1은 동생인 ct3과 학교에 가지 않고, p.c방, 동네를 배회한다고 함.

- 부는 아침 7시경에 일하러 나가서 밤12시~새벽1시경에 집에 들어온다고 함.

- 보호자 없이 아이들이 집안에 방치되고 있어, 친부모에 의한 방임으로 신고 됨.

 

2. Ct의 발달사

ct1 남00(12세,남)

- 94년 12월 출생시부터 몸이 약해 병원 진료를 수차례 받았음.

- 2003년경부터 00대학교 부근에서 pc게임 비용마련을 위해 앵벌이를 함.

ct2 남00(10세,남)

- 모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착하고 순해서 모의 말을 잘 들었다고 함.

- 모 부재시 ct4, ct5를 돌보며 집안에서 지냈음.

ct3 남00(8세,남)

- 최근에 ct1을 따라서 앵벌이를 하고 있음.

ct4 남00( 3세,남)

- 모 부재시 집안에 방치되고 있음.

ct5 남00( 1세,남)

- ct4와 함께 집안에 방치되고 있으며, 모 부재시 ct2가 돌 봄.

 

3. 가족배경(가정환경)

1) 가족력

친부 : 40세, 천막제작사

- 유년시절 친모를 여의고 부가 재혼하여 7남매중 막내로 5째 친형을 제외한 이복형들 에게 미움을 받으며, 성장했다고 함.

친모 : 34세, 무직.

- 유년시절 모가 재혼하여 8남매중 6째로 성장했으며, 막내 여동생을 제외한 이복 언니들에게 눈치를 받으며 성장했다고 함.

- 유년시절 신들림을 받아 알몸으로 산에 올라가 한달간 홀로 생활하다가 내려온 경험이 있으며, 신들림을 이유로 94년 결혼식도 사찰에서 했다고 함.

 

4. 사정

1) 주요문제

- 남00(부, 40세) : 아동의 모와의 갈등, 아동교육과 양육의 어려움.

- 이00(모, 34세) : 아동의 부와의 갈등, 스트레스 대처능력 부족, 우울함, 의존적,

자기중심적, 충동적임, 부적절한 아동양육 지식 및 방법 고수함.

- 남00(ct1, 12세,남) : 손상된 부모-자녀관계, 학교부적응, 또래관계 맺는 기술 부족,

정서적 위축 등의 심리적 갈등으로 인해 게임중독증상과 현실검증능력의 손상.

- 남00(ct2, 10세,남) : 손상된 부모-자녀관계, 학교부적응, 또래관계 맺는 기술 부족,

모 부재시 대리모 역할을 감당함으로 인한 심리적 손상.

- 남00(ct3, 8세,남) : 손상된 부모-자녀관계, 학교부적응, 또래관계 맺는 기술 부족, ct1을 모델링 함, 현실에 대한 부정적 사고.

2) 치료목표 및 계획

- 이00(모,34세) - 정신과 상담 실시하여 인지행동 수정 및 치료.

- ct1 남00(12세,남) ct2 남00(10세,남) ct3 남00(8세,남)

지속적인 심리치료 실시하여 자아존중감 증진 및 부모-자녀관계 회복.

여름방학 중 아동쉼터 입소하여 또래관계기술향상 정서적 안정 도모.

- ct 4,5 장기시설 입소하여 발달단계에 적합한 양육환경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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