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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과 학대의 갈림길] “부모 자신의 성격 알면 양육 쉬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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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국민일보

등록일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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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8-05-30

이지영(41·여)씨는 아이가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13개월인 딸이 이유식을 안 먹어 소리를 질렀더니 아이도 목소리를 높여 고함을 질렀다. 이씨는 “손을 잡고 그러지 말라고 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주의를 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부모교육 현장. 기자가 센터에 들어섰을 때 정혜원 더자람교육연구소장과 육아 중인 여성 7명이 둥그렇게 앉아 있었다. 정 소장은 강의를 하면서 이씨처럼 육아의 어려움을 털어놓는 이들에게 조언도 건넸다.

(이하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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