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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 10대 원생 성추행 현직 목사·아들 불구속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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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국제신문

등록일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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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8-02-19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원생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로 현직 목사 A(57) 씨와 A 씨의 아들 B(2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해 말 승합차 안에서 C(13) 양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아들 B 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센터에 등록된 15세 안팎의 청소년 4명을 상대로 엉덩이를 만지는 등 모두 7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출처: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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