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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 부적절 성교육 영상"…학부모들 '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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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등록일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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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7-7-20

"구청은 장애인시설이어서 함부로 할 수 없다고 하고, 피해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어린이집을 지날 때 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말 대구 달서구 A초등학교의 장애시설 봉사활동 과정 중 동성애를 혐오하는 내용의 영상에 노출된 학생의 학부모들이 20일 전교조 대구지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통을 호소했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A초등학교 학생 18명은 지난달 7일과 14일, 21일 3차례게 걸쳐 6명씩 학교 인근의 장애아동시설인 B어린이집으로 봉사활동을 갔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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