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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아동학대…잠 안 잔다며 머리 누르고 얼굴에 이불 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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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등록일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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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8-08-22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밥을 먹지 않거나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학부모 2명이 "고아읍 한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30대 보육교사가 3살짜리 아들과 딸을 학대했다"고 신고했다.

 

보육교사는 낮잠을 자지 않는다며 3살 남아의 머리를 손으로 누르고 이불과 베개로 얼굴을 덮어씌우는 모습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또 잠을 안 잔다며 손으로 머리를 치는 모습도 있다고 학부모는 주장했다.

 

(이하중략)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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