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반지하 방 아사 직전 10대 세자매… 아무도 몰랐다 |
기사링크 |
언론사 |
서울신문 | 등록일 |
2013-01-31 |
---|---|---|---|---|---|
첨부파일 |
보도일 |
2013.01.30 |
친아버지의 여자 친구에게 맡겨진 10대 세 자매가 영양실조에 의한 골다공증으로 대퇴부가 골절되는 등 심각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29일 고양시 덕양구에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 월세방에서 살고 있는 세 자매가 부모와 이웃의 돌봄을 받지 못해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에서 발견돼 친부와 친부의 여자 친구를 상대로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