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제목

아동보호기관 인력 턱없이 적고 이직률도 높아

기사링크

기사원문보기

언론사

YTN

등록일

2018-06-11

첨부파일

보도일

2018-05-29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실태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아동학대 관련 인프라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동학대 사례는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는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또 이직률도 높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전합니다.

 

전문 상담사 21명이 근무하는 경남 지역의 한 아동보호전문기관입니다.

상담사는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조사하고 또, 사후 관리를 진행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현재 상담사 1명이 지역 아동 9천7백여 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동 인구와 비슷한 규모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상담사 1명이 천8백여 명을 담당합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피해 아동 발견율도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동학대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은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이하중략)

 

[출처: YTN] 

  1. 이전글 [훈육과 학대의 갈림길] “한국사회, 체벌 없이 아이 키울 준비됐다”
  2. 다음글 '훈육'의 탈 쓴 아동학대…"처벌감경 풍토 바꿔야" 지적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