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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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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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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18-11-19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장화정)은 19일 코엑스 콘퍼런스룸 401호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교육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포상, 복지부·경찰청과 향후 3년간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함께 진행할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약 체결식 등이 진행된다.

(이하중략)

 

이날 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17 아동학대 현황 보고서(이하 현황보고서)'를 발간했다.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아동학대 신고는 총 3만4169건으로 작년 대비 15.1% 증가했다. 전체 신고 건수 중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된 비율은 65.5%(2만2천367건)로, 이는 2015년 60.9%, 2016년 63%보다 한층 높아진 수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 인식이 개선되면서 신고의 정확성도 함께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동 학대의 대부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부모 1만7천177건(76.8%)에 의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는 초·중·고 교직원(1천345건, 6.0%), 보육교사(840건, 3.8%), 아동복지시설(285건, 1.3%) 등을 포함한 대리양육자 3천343건(14.9%) 등 순이었다.

 

기타 현황보고서 관련 내용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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